방 페인트를 끝내고
레이블 140개를 만들어 그림아래 붙이고 자리에 든다.
모든 일은 최선을 다 하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으니
결과는 하늘에 맞기고 기쁜 마음으로 내일을 기다린다.
오랫동안 사인 못한 그림들이 초 긴장 가운데 마무리되어
내일 얼굴을 내 밀게 되어 여간 기쁘지 않다.
여러 곳에서 격려의 멧시지 전화 화환을 보내와서 그 분들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나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살아 있는 동안 더욱 더
정 나누며 살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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