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작년에 1st Island Night에 참석했던 분들과 그 동안
개인적으로 연락온 분들에게 참석여부를 재차 묻고
제 2회 아일랜 나잇을 준비하고있다.
오늘까지 등록된 사람이 38명이니 앞으로 7명만 더 받을 예정이다.
작년에 공연이 끝나고 떠나면서 꼭 오겠다고 사인하고 갔지만
일년동안 사정이 생겨 못 오는 분도 계셔서 섭섭하다.
대신 새로운 분들이 많이 등록하셨고 참가자들의 발표물들도
작년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벌써부터 흥분된다.
우리가 내일 일을 알 수 없듯 이 처럼 일년간 대소사의 예측 할 수 없다.
내 머리속에는 그 날의 일들을 미리 그리면서 차근 차근 준비하고있다.
가장 멀리서는 한국이요 그 다음으로는 캘리포니아 글랜데일에서다.
가히 국제적이라고 이름 붙여볼 만하지 않은가?
씨앗은 작지만 나중에 큰 나무가 되듯 아일랜드 나잇도
나이를 먹으면서 더욱 성숙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매일 살아가는 시간이 줄어들고있다.
한 순간 한 순간 즐거운 일을 찾아 으쌰 으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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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키드 세번째 손질입니다.
연꽃 19번
작은 타일 두번째 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