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 잎 하나가
아무 기척도 없이 어깨에
툭 내려 앉는다.
내 몸에 우주가 손을 얹었다
너무 가볍다
– 미시령 노을 – / 이성선
문학회 월례회가 있은날이다.
회원수는 적지만 매월 열심히 공부한다.
오늘 위의 짧은 시를 가지고 많은 생각들을 하며
각자의 느낌을 나누었다.
“이처럼 짧고 깊은 느낌을 주는 시를 쓸수만 있다면
긴 글을 안 써도 좋을텐데…”
나뭇 잎 하나가
아무 기척도 없이 어깨에
툭 내려 앉는다.
내 몸에 우주가 손을 얹었다
너무 가볍다
– 미시령 노을 – / 이성선
문학회 월례회가 있은날이다.
회원수는 적지만 매월 열심히 공부한다.
오늘 위의 짧은 시를 가지고 많은 생각들을 하며
각자의 느낌을 나누었다.
“이처럼 짧고 깊은 느낌을 주는 시를 쓸수만 있다면
긴 글을 안 써도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