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로 가자
침실로 가자
나를 이끄는이여
아직은 아니요
아직은 아니라구요 하면서도 끌려가는 나
끌려가고 싶은 나
오늘은 아니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내 손목을 잡아끄는 그대
말 하시오
무슨 으뭉한 심보가 있는것은 아니요?
설마 형이하학적인 일은 아닐테지요.
아니 정말 그렇다면야 끌려 가겠소.
그도 저도 아니면서 왜 사람을 괴롭히는가요
간청에 못 이겨 잠시 끌려오긴 했소다만
나를 좀 내버려 둘 순 없나요?
그대와 나 단 둘이 이 집에서 살면서 우리 서로에게 자유를 줍시다.
또 톨아지시는 군요. 허 허허 쏘가지는 참 !
내가 언제 그대를 괴롭힌 적 있나요?
순진한 양처럼 밥 달라면 밥을주고 김치 담가달라면 또 그렇게 해주고
뭐든지 그대가 원하는대록 뚝딱뚝딱 해 주지 않았던가요.
침실로 가자
침실로 가자
그런것 다 필요없고 너의 침실로가자 !
** 새해부터 잠자는 시간을 재 조정하려고 눈을 부라리고
낮잠을 안잤습니다. 평소 낮잠자는 시간 다가오니까 내 육체가
나를 이렇게 못 살게 굴어요. 읍시 이게뭐야 벌써 12가 넘었네요.
공연히 낮잠만 놓치고 서로 옥신각신 했나봅니다. 이제 진짜루
침대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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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청마의해 맞나요?
닥터 덜고가 얘기해주셨는데 붉거나 포도색깔의
음료수가 심장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석류주스가 제일 좋은데 값이 비싼게 흠이지요.
다음으로 포도주도 좋구요. 술을 못 드시는 분은
아래 사진처럼 붉은 양상추를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가장 싼 가격으로 건강 관리하시는 겁니다.
그린티가 다음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