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884 – 겨울 나들이

2014.02.07 00:02:37 (*.69.35.119)
706

오랫만에 하루 시간을 냈다.

탐슨이 온 이후로 조금씩 내 시간이 조금 난다.

탐슨은 아주 영리하고 부지런해서 내 마음에 착착들게

일을 잘 해내고 있다. 얼마나 다행인지 안심이다.

그동안 직원중 마음에 안들어 자르고 싶어도 새로 사람을 뽑으면

일 익히는 시간이 하루 이틀에 되는 일이 아니라 참고 있었는데

정리가 되고있다.

Coast Collective Art Gallery

(3221 Heatherbell Rd. Victoria – 250-391-5522)에 다녀왔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아주 멀지않아 오후에 잠시 들렸다.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작품 선정한 후 빌려준다. 회원가입 일년 26불하면

한달 전시 사용료 1작품에 10불. 아주 저렴한 가격이다.

각 방에는 수제품들이 풍성하게 잘 진열되어있고 특이한 올게닉

차도 판매한다. 아름다운 해변을끼고 있으며 들어가는 입구부터

갤러리 냄새 흠뻑 마시면서 들어간다. 자원봉사자들도 많이있다.

월 화 쉬고 수 목 금 토 일 정오부터 5시까지 문 연다.

밤에는 Community Arts Council (3220 Cedar Hill Rd. Victoria) 다녀왔다.

지금 전시방에는 Ron Hoppe 씨의 ‘Birds-plus photography 가 전시되고 있다.

새들의 사진을 그래픽으로 처리한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2주동안 작품 가격 평균 200불이다.

이곳에 전시하려면 회원가입 연 30불. 전시장 빌리는 가격 250불 정도 (2주)

Feb 6 Coast Collective.jpg

Feb 6 Coast Collective 1.jpg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