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888 – 팔이 셋

2014.02.10 23:57:16 (*.69.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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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아일랜드 이야기 777를 내보낼때 엘에이 문우께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었다. 그 이후 111번의 글을 더 첨가하여

오늘 888이 됐다.

세월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성경 말씀처럼 화살같다.

지난 글들을 대충 훓어보면서 가장 많이 읽혀진 글 아홉개를 추려보았다.1) 안 늙어서 미안해요 (4561)

2) 바다에 불을 밝히고 (2659)

3) 계속 갈망하라 (2581)

4) 아프지 않는 사랑은 가짜다 (2020)

5) 새해 첫 손님들 (1680)

6) 빚 청구 하세요 (1637)

7) 크게 감격하기 (1401)

8) 좋은게 좋다 (1348)

9) 성행위 상행위 (1032)

많은 분들이 부족한 나의 글을 읽어주시고 사랑해 주시며

조언해 주신다. 어느분은 탈자 오자를 지적해 주는분도 있어 감사하다.

친구나 아는분과 가끔 통화하게 되면 나는 할 말이 없다.”다 알어. 어제 떡볶이 해 먹었지?”

“요즈음 깜빡깜빡한다며? 나도 그래 정상이니까 너무 걱정 말라구.”

“번개 친이는 누구지? 남자 아녀?”

“요즈음도 불면증? 커피는 아직도 못 마시고 있남?”

으흐흐흐 ~~

모두다 나를 사랑하는 이웃들, 감사한 마음으로 889번을 향해 달린다.

“삶이여 오라. 내가 너를 안고 가리라.”

Feb 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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