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12일간 3명의 단기 하숙생이 들어왔다.
곧 한국으로 가는 가족인데 있던 아파트를 정리하고
떠나기 전 나와 함께 기거 하기를 원해서 들어왔다.
뭐라고 할까? 아이들 엄마는 내 기를 좀 받고 싶다고 하지만
사실은 내가 도리어 젊은 그들의 기를 팡팡 받고 있다. ㅎㅎㅎ
남들을 먹이려니 재료 준비를 더 까다롭게 하고있다.
아이들이 둘 있어서 될 수 있는 한 약한 양념을 쓰기로한다.
오늘아침 브라운 팬케잌으로 준비했다.
완성된 팬케익
재료 : 팬케잌 가루 1Cup
계란 풀어서 1개
우유 3/4 Cup
사과 갈아서 1개
불루베리 1/2 Cup (요즈음 Fresh 한것이 없어서 Dry Blueberries 썼습니다.)
위 재료를 잘 섞어 약 20분정도 두었다가 후라이 팬에 얇게 붙이면 된다.
**아주 부드럽고 사과의 향긋함과 천연 당분
**거기에 불루베리의 아름다운 색상과 영양분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모두들 넘넘 맛있다고 잘 먹었으니 하숙집
아지매 기분이 좋다.
** 아침 메뉴는 위 팬케잌 / 삶은 농장계란 / 오렌지 /야채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