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젊은이들이 모여 성가를 부른다.
무한대로 열려있는 앞날의 설례임을 안고 있는 그들.
얼마나 맛있게 저녁을 먹는지…
먹는 모습만 쳐다 보아도 에너지를 듬뿍 받게되어 내가 수고한
댓가는 다 건진 듯하다.
한 청년이 가져온 아이스크림 디져트로 마감을 하고 돌아가다.
피아노 본 김에 성가연습도 열심히 한다.
성가연습 후 박은희 사모의 진행으로 예배를 충실히 보는 그들.
진지하고 아름다운 젊은이들이다.
그들이 가져온 올키드.
매일 꽃들이 모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