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945 –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를 싫어한다

2014.04.14 22:46:03 (*.69.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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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화 도중에 유독히 하나님 / 할렐루야를 자주 찾는 사람을 싫어한다.

그런 사람치고 정말 진실한 신자를 보기 힘들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장 하나님을

잘 공경하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이다.

한 때 그런사람이 주인인 분과 일 한 적이 있는데 주위 모든 사람들이 그 주인을

싫어하는 것을 보았다. 말은 하나님 사업이라고 하면서 사업을 차렸는데

수입 전부는 자기 통장에 넣으면서 그것이 어째 하나님 사업이라 할 수 있을까?

냉장고 안에 쥬스도 한잔 직원들 못 먹게 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입만 열면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셔서 이렇게 잘 되었다고 한다.

 

나는 고용주가 직원들에게 짜게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고용할 때 이 나라에서는 기본 급 보다 조금 더 주게 되어있다. 처음 정착하려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란다. 캐나다는 정말 이 처럼 좋은 나라다.

이번에 필리핀에서 온 탐슨도 기본급 보다 더 받고 일 한다.

우리 샵은 스케쥴을 짤 때 집 나와서 독립 생활하는 직원에게는 최대한의 시간인 Full Time에

가깝게 주려고 애를 쓴다. 돈이 힘이다. 직원도 매월 그것으로 생활하는데 주인이

자기 통장만 살찌우려 한다면 그 직원은 또 다른 직장으로 옮겨야 하거나 다른 파트 타임을

구하려고 애쓸 것이다. 더우기 주인이 크리스찬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서로 신경 써주며 사업을 이어 나가면 서로 좋을 듯 하다.

 

예수 잘 믿고 교회일이 충실 했음에도 망하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목사들도 예수 믿으면 다 잘된다는 그 허망한 설교는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 설교는

안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만 줄 뿐이다.

 

아무튼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들을 아주 많이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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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방문자가 있어서 그림은 못 그렸습니다.

집 들어가는 입구에 핀 보랏빛 꽃들입니다. 지금 한창입니다.

Apr 14 집 입구.jpg

이제 Thetis Lake산보 가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많은 들꽃들이 피어있습니다.

Apr 14 Thetis Lake 언덕.jpg

Apr 14 Thetis Lake 입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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