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하고  아름다운그림이 가득한 맨션에와서 자려고 준비중이다 . 이 집에 걸려있는 작품중에 내 작품도 3 개나 걸려있어 참 기분이 좋다. 거실에서 내다보는 바깥 풍경은 멀리 바다가 보이고 동네는 온통 숲으로 둘러싸여있다.

주인들과 긴 영화를 함께보며 편안한 시간을 함께했다. 주인이 4 마리의 개 들에게 잇빨을 닦아주는 모습을 보고 놀랬다. 요즈음 개도 잇빨을 닦아주는구나 싶어 닦아주는 광경을 구경했다. 달달한 치약 맛이 좋은지 개 들이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 처럼 거부 반응이 없다. 행구는 것은 없다. 아기들도 잇 빨 닦은 후 행구지 않는데 개 들도 그렇다. 치약이 먹어도 몸에 해롭지 않은 모양이다.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개가 사람들의 먹이감이었는데 (하기야아직도 먹고는 있지만) 이곳의 개 팔자~ 새삼 스럽다.

내가 잠 자려는 방도 일류 호텔급이다. 이 집 방문은 세 번째가 된다. 두 번은 잠을 자지 않았고 잠 자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마당에는 언덕 위에서 내려오는 인공 물줄기가 있고 물 줄기 끝은 금붕어가 수 없이 많은 연못이다.  마당 입구에도 연못이 하나더 있다. 마당 전체는 8 에이커가 넘는 대 저택이다. 집 안은 모든것이 풍부하고 사람들의 분위기도 매우 따쓰하다. 여유라는 것이 주는 행복감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꿈 꾸며 자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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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그 동안 사이트 카피하느라 몸을 너무 혹사시켜서 완전 움직이도 못할 정도로 뻗었었습니다. 약도 먹고 바르고해서 겨우 팔을 다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생일 축하 많이 받았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