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에서 손을 많이 떼었지만 100% 몸이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실정이다. 완전 해방은 이르면 이달 말 늦으면 다음 달 말이 될 것 같다. 어제 오늘 내일까지 인원부족으로 다시 달려가야했던 엘리샤. 오늘은 아침부터 문 닫는 밤 열시까지 일 했다. 내일은 암행어사 출두라는 비밀리에 들어온 정보때문에 모든 것들을 재 검토해야했다. 물론 내일은 새벽부터 나가야하고 일주일 쓸 물건들 오더가 지금 막 끝난 상태다.

약 한 달 간 놀기를 쉬지 않았는데 일터로 다시 돌아가보니 노는 것 보다 일 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 ㅎㅎㅎ 우째 이런일이 다 있는지. 내가 생각해도 나는 참 희안한 사람이다.  노는것은 시간이 늘어지고 공연히 멍청해지는데 쉴수없이 바쁘게 일 하니까 정신이 혼미해 지는것도 방지되고 팔 다리를 골고루 움직이니 건강에 한결 좋게 여겨진다.

이왕 서브웨이 말 나온김에 며칠 전 부터 시작한 서브웨이 리워드 카드 얘기를 나눌까 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익을 주기위함이다. 카드는 서브웨이 일반 카드로 사용한다. 서브웨이 카드가 없는 사람은 상점에서 공짜로 준다. 무엇이든지 하나사게되면(샌드위치를 비롯하여 드링크 쿠키 또한 칩스) 카드에 기록을 남기게되는데 집에가서 인터넷 주소를 찍고 이 카드 뒷 면에있는 번호를 입력해 놓으면(48시간내) 된다.  그 이후 계속 물건을 살때마다 이 카드에 입력을하면 50불(토큰 200개) 쌓이면 다음 물건 살때 2불 공제해 준다. 단 50불 모였을때 90일내에 사용해야 된다.

기타 깜짝 보너스로 Cookie, Drink 또한 Chips도 나온다.  www.subway.com 에 들어가서 자기가 직접 핸드폰에 App을 다운로드 해도 된다. 자세한 브로셔는 어느 서브웨이 상점에가도 다 준비되어있고 직원들이 친절해 도와준다. 카드 만드는것은 30초도 안 걸린다. 카드 넣고 클릭~ 한번하면 된다. 이왕 사먹는김에 처음 한번 카드 만들어놓으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늘부터 실시했는데 많은 분들이 카드를 만들어갔다.

“아이고~” 나는 서브웨이 선전 아직도 하고 있다. 나는 못 말리는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