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아는 여인의 전화를 받았는데 3년 전에 만난 자기 애인이 심각한 지구 오염으로인해 인류가 당하는 여러가지 재해를 대단히 걱정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걱정뿐만 아니라 이 일을 너무나 심각하게 생각해서 때로는 눈물까지 흘린다고 한다. 그의 직업은 사이언티스인데 실로 지구에 대해서 연구를 하다가보면 과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 보다 그 심각성을 더 많이 실감할 수 밖에 없다고 여겨진다. 이 분은 또한 우리 세대까지는 그런대로 살아가겠지만 우리들의 후손들에게 미칠 재해에대해 대단히 미안하다는 말을 미리 해 놓고 죽어야 한다고까지 말한다. 가장 쉬운 것은 물 절약, 종이아끼기 (재활용), 자동차보다 자전거타기와 걷기 그리고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이다. 지구오염때문에 눈물까지 흘리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보니 그렇게까지 생각 못한 내가 너무 미안하다. 앞으로 더욱 더 지구를 아끼기위해 노력해야겠다.
아일랜드 이야기글 쓰려고 구글을 클릭하니 마침 내일이 지구의 날이라고 ‘지구를 보호하자’는 개몽 비데오가 뜬다. 지구의 날에대해 잠시 공부해 보았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Gaylord Anton Nelson,1916년 6월 4일 – 2005년 7월 3일)이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Denis Hayes,1944년– )와 함께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1] 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이다. 지구의 날에는 자원을 절약하고 10분간 밤에 불을 꺼 놓고 있어야 한다. 나무도 심어야 한다. 실제로 1970년대 이후 환경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크게 증진되어 현재의 세계 주요 환경NGO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 그린피스(Greenpeace),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 등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그 중 가장 큰 행사는 바로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불을 끄는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다’라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말 그대로 과다한 전력소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잠시나마 쉬게 하자는 취지로 10분동안 전국의 도청, 시, 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학교, 기업, 아파트, 주택 등의 전동을 같은 시각 동시에 모두 끄는 것이에요. 이 행사에는 2455개 공공기관과 1327개 대형 건물과 상징물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해요. (인터넷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