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발을 붙이고 살지만
하늘을 바라보며 사는 존재여
고독과 만나고
혼자 있음의 공간을 수용할 때 오는 자유여
떠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영혼이여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지는 것
뒤돌아 보지 않으리라
소낙비가 내려도 피하지 않으리라
함께 춤을 추며 가리라
통곡을 한들 어떠랴
발자국이 지워진들 또 어쩌랴
떠나는 자만이 껴안는
이 찬란한 영광이여!!
땅에 발을 붙이고 살지만
하늘을 바라보며 사는 존재여
고독과 만나고
혼자 있음의 공간을 수용할 때 오는 자유여
떠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영혼이여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지는 것
뒤돌아 보지 않으리라
소낙비가 내려도 피하지 않으리라
함께 춤을 추며 가리라
통곡을 한들 어떠랴
발자국이 지워진들 또 어쩌랴
떠나는 자만이 껴안는
이 찬란한 영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