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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다섯시 반에 기도하려고 일찍 자리에 든다. 교회까지는 못 가도 누운 자리에서 일어나 이번주일 새벽기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옛날 젊었을때는 30분 거리도 새벽기도 하고 일터로 갔는데 이제는 그렇게까지는 여건이 안된다. 가을 특별기도를 일주일 일찍 시작한 우리교회다.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서 교회는 못 나와도 자리에서 정성을 모아보자는 말에 힘을 힘을얻고 왔다.

당장에 우리 언니를위한 기도도있고 교인 집사님이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해있다. 그런가하면 밴쿠버에있는 친구 남편도 수술한 후 회복하는 중이란다. 요즈음 기도 많이 안 하고 살아온 내게 기도제목들이 나열되니 무심하게 지날 수 없다.

매일매일 건강할 줄 알았던 사람들이 하나 둘 아프다고 연락온다. 남의 일이 아니고 나라고 비켜 나갈  수 없는 나이다. 나도 9월10일에는 건강 첵업 예약을 해 놓았다. 병원가기는 정말 싫지만 그래도 가야한다. 내 아는 친구 남편은 죽어도 병원 첵업 안간다고 친구가 성화다. 남편은 그냥 살다 무슨 일 생기면 간다고 고집부린다니…

사랑하는 이들이 아플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단지 조금 시간내어 그들의 건강을위해 기도하는 것 밖에는. 이 세상에 눈뜨고 안부하고 함께 밥 먹고 이렇게 별 일 아닌 것 같이 사는 것이 곧 삶이다. 내가아는 모든 분들이 이 밤에도 행복하게 잠들기를 소망한다.

“Tomorrow will be another beauti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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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에 과수를 잘 돌보아주면 열매가 충실히 열린다. 금년에는 여름에 무화과와 노란자두가 대풍이었고 지금 초가을에는 배농사가 잘 되어 한 바구니 따서 꿀에 저장했다. 배를 먹기도하지만 내 그림 소재로도 늘 사용되고 있어 내게는 매우 귀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