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샤, 뉴욕 타임즈 창시자를 아는지요?”
“음, 핸리 루스? ”
“맞아요. 알구 있구먼”
“아주 유명한 분이었기에요.”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은 공부하는 시간이기도하다. 얼마나 박식한지 과거와 현제의 세계정세와 경제동향등을 다 꿰고 있다. 뉴스를 잘 안 보는 나는 가끔씩 모르고 있다가 찔끔 할때가 다반사인데 요즈음은 나도 미리미리 중요한 뉴스는 알고 가서 할아버지와 함께 대화한다. 저렇게 영리한 할아버지에게 치매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
“내가 하와이에 살때 나는 그 집 앞을 매일 지나다녔어요. 그 집 앞에서 그의 아내 클래어여사를 매일 만났지. 나도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헨리 로빈슨 루스의 아내였지. 그녀도 자신이 얼마나 똑똑했는지 알어요?”
헨리는 당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립 시민’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잡지 지배자였다. 그는 저널리즘과 고급 미국인의 독서 습관을 변화시킨 잡지의 안정을 시작하고 면밀히 감독했다. 주간 뉴스를 요약하고 해석 한 시간. 인생은 TV 이전의 시대에 미국의 시각적 인식을 지배했던 정치, 문화 및 사회의 그림 잡지였다. 포춘 (Fortune)은 경제와 세계 경제를 탐구했고 스포츠 일러스트 레이 티드 (Sports Illustrated)는 스포츠 팀과 주요 선수들의 동기와 전략을 모색했다. 그의 라디오 프로젝트와 뉴스 릴을 세면서 Luce는 최초의 멀티미디어 회사를 창립했다. 그는 미국이 세계 헤게모니를 성취 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1941 년에 그는 20 세기가 “미국 세기”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 사람이기도 했다. <이상 인터넷 발췌>
헨리 로빈슨 루스 (Henry Robinson Luce, 1898 년 4 월 3 일 – 1967 년 2 월 28 일)는 중국에 선교사로 간 아버지에의해 중국에서 출생했으며 그 영향으로 다양한 중국어 및 영어 기숙 학교에서 공부했다.
그럼 할아버지가 늘 만났던 친절하고 예뻣으며 똑똑했던 그의 아내 클레어를 알아보자 :
Clare Boothe Luce :
앤 클레어 부츠 루스 (1903 년 3 월 10 일 [1] [2] – 1987 년 10 월 9 일)는 미국의 작가, 정치가, 미국 대사이며 보수적 인 인물이다. 그녀는 해외에서 주요한 친선 사절로 임명 된 첫 번째 미국 여성이며 이태리 대사로 일해왔다. 다재다능한 작가로, 그녀는 1936 년 히트작 <여성>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저서는 드라마 및 스크린 시나리오에서 소설, 저널리즘 및 전쟁 보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Time, Life, Fortune 및 Sports Illustrated의 발행인 인 Henry Luce의 아내였다.
정치적으로, Clare는 후기 생활의 선도적 인 보수 주의자였으며 그녀의 반 공산주의로 유명했다. 그녀의 젊음에서, 그녀는 짧게 Bernard Baruch의 보복 사람으로 프랭클린 루즈 벨트 대통령의 자유주의에 맞췄다. 그러나 나중에 Roosevelt의 솔직한 비평가가되었다. 그녀는 제 2 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계 미국 동맹을 강력하게 후원했지만 인도에서 영국 식민지주의에 대해 솔직하게 비판적이었다.
1946 년 로마 카톨릭으로 전환 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한 연설가로 알려진 그녀는 웬델 윌키 (Wendell Willkie)의 모든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로날드 레이건 (Ronald Reagan)에게 선거 운동을했다. <이상 인터넷에서 발췌>
“엘리샤, 그 들부부가 얼마나 부자였을까?”
“글쎄요. 아주 부자였겠네요.”
“아니, 부자가 아니었어.”
“네에???? 그게 무슨말이예요?” 실망스럽게 놀라는 엘리샤. 잠시 할아버지의 침묵.
“그게 말야, 그 집은 그냥 부자가 아니었고 ‘Positively Wealthy’ 한 사람들이었지요.”
“오. 그렇게 말해요? 아주 돈 많은 사람을 ‘Positively Wealthy’ 라구요?”
“그렇지”
“음..” 난 이런 문구는 처음 들어서요. 하기야 내 주위에 그렇게 지독히 돈 많은 사람은 본 적이 없으니까요. 오늘도 하나 배웠네요. 으 흐 흐”
할아버지와 함께 있으려면 내가 시사 실력을 기르지 않으면 안된다. 할아버지는 뜬금없이 어느 지역 혹은 어느 사람을 물어오는데 내가 아는 상식내에서 밖에 대답 할 수 없다. 때로는 화장실 간다고 하면서 가서 몰래 구글을 클릭해서 답을 알아내어 시침떼고 답을 할 때도 있다. 할아버지는 느긋이 고개를 끄덕이며 “맞어 맞다구. 엘리샤도 아는구먼 글치?”하며 좋아한다. 오늘도 곧 일 가는데 또 무슨 얘기를 할련지. 아마도 트럼프 얘기를 하며 펄펄 뛸련지도.
그러니까 나는 놀면서 / 운동하면서 / 영화보면서 / 점심 먹으러 가면서 / 이제는 공부까지하면서 돈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