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자동차 앞에 서 있는 이 작은 배들의 색상이 너무 화려하고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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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교회에 예배를 본후 교인 한 분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
“오늘 목사님 설교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났어요. 더우기 예배 시간보다 많이 일찍왔는데 목사님이 찬양팀들과 함께 노래연습 하는것을 들으면서 나도 공부가 많이됐고 참 좋았어요. 다음주에도 일찍와서 찬양 연습하는 시간도 건지려구요.”
“그래요? 나도 참 좋았다고 생각했어요. 늘 그렇지만 오늘 특별히요.”
“그럼 목사님에게 설교가 좋았다고 전화 한 통 드리시지요.”
“아이고, 나 쑥수러워서 그런 것 못해요.”
“그러지 마시고요 좋으면 좋다. 아니면 아니다 표현하면서 살면 더 건강한 삶이지요.”
“그래요? 한번도 그런것 해 보지 않아서…”
“목사님도 성도님들이 설교에 은혜를 입는다고 직접 들으면 더 힘이 나서 다음 주 설교 더 준비 많이 해 오시지 않을까요?”
나와 그 성도님은 그렇게 헤어졌는데 오늘 메일이 들어온다.
“어제 목사님 예배가 너무 좋았다고 했을때 엘리샤씨가 절더러 목사님한테 전화로 알려드리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전화할 용기가 없어서 어제 이멜을 보내드렸습니다. 이제 저는 우리 교회에 내 혼의 말뚝을 박았읍니다 이렇게 감동적인 교회는 첨이라서요 ”
우리 문화는 칭찬에 많이 약하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로 표현하는 연습이 안 되어있기 때문이다. 서로서로에게 힘이되고 용기가 되는 말을 찾아 칭찬해주자. 오늘 밤의 표어~
“고래도 춤춘다는 칭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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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Island Night – Guitar Performance
Eugene Hwang / Hyunjai Won
두 젊은 소년의 아름다운 기타연주 – 여름동안 열심히 연습하여 무대위에 섰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 연주를 기약하는 첫 발걸음이다. 박수로 격려 받으며 많은 어른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