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머리염색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글을 읽은 독자로부터 천연 염색 (해나)를 본인이 가지고 있다고 연락이왔다. 시내에서 비지네스를 하는 그 분의 샵으로 가까운 시일에 찾아 가기로 했다. 또한 이 분은 지난 번 내가 처음으로 시도했던 튀김 월남쌈에대해 껍질을 두번싸서 하면 터지지 않는다고 조언해 주기도 했다.

** 크리스마스에 한국 가는 독자로 부터 연락 : 지난 번에 주신 떡 정말 환상이었어요. 한국가기 전에 꼭 만나고 싶어요. 함께 식사할 시간 꼭 만들어봐요.

**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렇게 무지무지하게 아름다운 코트를 선물 받았다. 이것은 본인이 손수 짠 것인데 얼마나 따듯한지 모른다. 짠 분의 마음까지 담아 오랫동안 입어야겠다. 

** “이 댁에 손님 많이 오지요?” 하면서 24시간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마호병과 집게들을 사오셨다. 우리집에 딱 맞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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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격려해 주는 독자들도 있다.

“실버라는 이름으로 섬김을 받으셔야 할 분이 다른 실버들을 섬기고 계시는군요!아름다운 그대여~그대는 골드입니다~”라고 응원해 준 독자

** “산타 할머니… 참으로 기발하십니다. 은혜교회는 대박만난 교회유.. 부럽습니다.”라고 응원해 준 독자.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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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9도 흐림 / 수영장 정비기간 / 그림과 공부에 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