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식사하고 가신 분 중에서 이 반지 주인되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금반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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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일즈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가?
내가 경험한 바로는 세일즈는 마음 바탕이 아름다우면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지난 주에 새로 단장된 부엌에 Dry Wall 한 곳과 천정 페이트를 하기위해 웹사이트를 통해 한 Company를 알게됐다.
약속 날짜를 잡고 견적을 내러온 사람의 인상이 수수하고 진실되어 보였다. 나는 지금은 부엌만 하고 봄에 집 전체를 할 텐데 견적을 부탁했더니 스퀘어 피트와 시간 계산을 해서 다음날 보내왔다.
가격이 내가 생각 한 것 보다 저렴했고 시간도 그리 끌지 않아서 흔쾌히 허락했다. 견적을 내러 와서 내 화실과 집안 전체에 걸려있는 그림들을 보더니 너무 좋다면서 화가의 집을 페인트 하다니 너무 흥분된단다.
자기는 기타를 치는 사람이라면서 내 그림 중 기타치는 남자와 비틀즈 그림에 눈을 떼지 못한다. 그가 내일 아침 부엌 페인트를 하러온다. 그의 인상이 옛날 부터 알아왔던 사람 같기도하고 그냥 믿어도 되는 착한 아저씨 처럼 느껴진다.
물론 인상이 좋아서 이득을 보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그와의 대화에서 그의 인격을 읽을 수 있었다. 자기에게 일을 주어서 너무 고맙다는 말을 진심으로 전해듣고 봄에 집 전체 페인트도 그에게 부탁했다.
그렇다. 많은 수다로 사람을 잡으려는 것 보다 내면의 착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세일즈의 성공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평생 쌓아온 결과라고 본다.
모든일에 감사하며 모든일에 성실하며 또 모든일에 진실을 담고 있으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진다. 하나님도 이런 사람에게 기회를 더 많이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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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9도 4도 / 가벼운 비 / 구름 / 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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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다운 커피샵 안과 밖의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