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 이브닝,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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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절에 할머니와함께 베리 스콘을 만들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스콘 베이스를 빅토리아에서부터 가지고 오셨어요. 다른 재료는 우리집에 다 있어서 쉽게 만들 수 있었지요. 만드는 과정은 정말 쉽더군요. 가루를 무게재고 필요한 재료 (약간의 슈거, 베이크 와잇 쵸크릿 한 스푼정도 그리고 우유와 계란 하나예요. 나중에 굽기 직전에 베리를 얹고 알몬드 저민것을 뿌려주면 됩니다. 온도는 가정용 오븐 350도에 18분 정도예요. 그런데 집집마다 오븐 온도가 조금씩 틀리기 때문에 몇 번은 지켜 봐야 한다고 합니다.
다 구워서 먹어보니 정말 맛 있어요. 아빠 엄마도 하나씩 먹어보시더니 아주 훌륭하다고 말해주셨어요. 내일은 브로코리와 치즈 스콘을 만들꺼예요.
아래 동영상 두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오후에는 여자 셋이서 예정대로 매니큐어 패디큐어 하러 갔습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저녁 다섯시에는 수영레슨이 있었는데 할머니께서 동영상을 찍어 오셨는데 내일 올려주시겠다고 합니다.
** 저녁 후 아빠 엄마 그리고 강아지와함께 산책 나간다고 했는데 저는 할머니하고 논다고 집에 있었어요. 모두들 깜짝 놀래더라구요. 엄마 아빠 떨어지지 않으려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할머니와 함께 장난감 dough로 국수도 빼고 소꼽놀이하고요. 할머니 머리해 드렸어요. 제가 헤어 드레서가 되어서요. 할머니가 매우 흐믓해하십니다.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이 내일 하루 남았네요. 아~~ 날이 갈수록 할머니가 좋아지니 어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