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많이 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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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전에 Shaw Cable 에 문제가 생겨서 내 크리딧 카드를 취소했었다. 이 일로인해 자동 결제하는 회사에서는 내 새로나온 카드 번호를 요구한다. 내가 매일 쓰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러 소프트 회사에서 돈을 넣으라는 청구서가 인터넷으로 뜬다.
이런일은 너무 조심스러워서 상당히 긴장하게된다. 집에 젊은 아이들이 있으면 이것저것 봐 주겠지만 나는 혼자 더듬거리면서 해결해 나가느라 가끔씩 끙끙 거린다. 포토샵은 내가 매일 사진 작업을해서 글과함께 사용하는 소프트 프로그램이라서 내게는 상당히 중요하다.
3일전에 가장 적게 charge하는 요금으로 결제를 보았는데 오늘도 돈을 넣으라고 요구한다. 이번기회에 내가 자동결제된 이 프로그램을 보니 상당히 많이 나가고 있었다. 몇년 전 처음에는 매월 10불정도라서 큰 부담이 없었는데 요즈금은 45불씩이나 떼어 나갔다. 이런. 내가 회사를 운영하는 것도 아닌데 이건 아니다. 이래저래 아는분에게 물어도보면서 연구중이다.
이렇게 된 것을 직원과 얘기하려고 아무리 Contact Us를 눌러도 사람과는 연결이 안되어 질문하는 난에 내 문제를 적어 보냈다. 몇 번 말을 주고 받았는데 한 동안 대답이 없어서 나도 부엌으로 나가야해서 그만 연결이 끊어지고 말았다. 흠 흠…
사람이 그림다.
사람과 말을해야한다.
사람은 어디가고 온통 기계세상이 되었는고!
이래서 사람도 감정이 매말라가고 기계처럼 딱딱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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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교회 주일학교 (6학년에서 12학년까지) 아이들이 Summer Camp를 간다. 밴쿠버에서 오는 여러교회와 연합하여 가는데 우리교회에서는 교사와 아이들이 총 31명이다. 아이들의 점심을 해마다 내가 봉사해왔는데 그때는 서브웨이에서 일 했기 때문에 서브웨이로 만들어주었지만 이번에는 내가 직접 집에서 만들어 주기로 했다.
처음에는 31개의 김밥을 만들까 생각하다가 너무 번거로울 것 같아서 샌드위치로 돌렸지만 허~ 이것도 맛 있고 영양좋게 만들려니 만만찮다.
1.우선 코스코로 달려가 모든 재료를 사왔다.
2. 구워진 통닭을 껍질과 뼈를 추려내고
베이컨을 굽고(시간이 많이 걸림) 밭에나가 유기농 야채들을 몰아와서 정리했다.
4) 내일 아침에 닭 살에 양파를 썰어 매요네즈와 소금, 후주로 간을 맞추고 싸면된다. 지금 모두 냉장고 속에서 편히들 쉬고있다.
이것을 장만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아이들이 잘 자라야 사회가 건강하다.> 비록 내 아이들은 다 커서 어른이 되었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신앙을 심어주고 이들이 사회에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면 좋겠다.
내일아침 일찍 일어나 샌드위치 31 + 몇개 여분 을 싸야한다. 아이들이 샌드위치 한 입 물고나서 이렇게 말 하겠지!
“우와, 대박, 엄청 맛있어. 이거 엘리샤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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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0도 더웠음 / 어제는 비가왔지만 오늘은 아주 명쾌한 날씨. 걷기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