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마당에서 피고지는 파피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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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입문해서 첫 강의를 들었다. 강사 ‘루시고’님이 방문해서 1:1 강의를 했다. 매우 짜임세있게 준비된 공부자료 18 페이지를 한 페이지씩 꼼꼼히 설명해 주었다. 인스타그램의 전반적인 설명이었다. 루시선생은 내게
“왜 인스타그램을 배우려고 하세요?”라 물었다.
“내가 그리는 그림이나 글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함이지요.”
루시선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내 말을 그녀의 공책에 적어넣는다. 그녀는 책 2권을 가져와서 1주일동안 읽고 그 책중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것이나 기억해 두고 싶은것을 적어 보내라고 말 한다. 그 뿐 아니라 그녀는 내게 아주 많은 숙제를 내주고갔다. 책도 매일 몇 페이지를 읽었는지 일일기록과 주간기록까지 자세히 적어야한다. 루시선생이 떠나고 두 책을 1주일동안 읽으려니 페이지 계산을 해야만 했다. 먼저 읽어야 할 책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인데 이것은 275 페이지기 때문에 하루에 92 페이지를 읽어야만 한다. 다행히 오늘 숙제를 끝내고 이 글을 쓴다. 아래 4가지의 제목을 읽었다. 그 중 마지막 제목에서 한 참을 생각해 보았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감당해야할 역할은 무엇이었나? 나는 지금까지 내 역할을 잘 하고 살아왔을까? 이 밤에 잠시 고민해본다.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의 힘
*100년 전 그들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있었다?
* 언젠가는… 할거야
*그대가 무엇이 되길 원하든 그대의 역할을 다하라
물론 이 책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임에 틀림없다. 내가 이 나이에 뭘 더 노력한단말인가. 그러나 내 마음속에서 꿈틀거리는 배움의 열정은 나이를 생각못하게 만드니 허 허 허. 이것도 병인가?
인스타그램을 공부하려고보니 이것은 완전 종합예술이다. 이것을 운영하는것이 매우 광범위하다. 얼굴 모르는 이 세상 사람들과의 유대관계와 그들로 부터 배우기도하며 또 내 것을 알리기도한다. 그리하여 수입도 창출되며 서로 윈윈하게된다. 아무튼 첫 발을 들여놓았으니 뒤 돌아보지않고 걸어가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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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더우니 우리집 냉면 생각난다며 전화들을 걸어온다. 그들을위해 저녁에 불야불야 코스코에서 오이를 사와서 김치를 담궜다. (수박, 참외, 파인애플 노란 피망 6개 갈아넣은 국물이다.)

오늘은 다행히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내 2층 방으로 올라가서 자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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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이상 고온에 4일간 사망지 233명으로 급증 (밴쿠버중앙 제공)
각 시 경찰 돌연사 신고 크게 증가검시소 혹서로 인한 사망 주의 당부캐나다 사상 최고 기온을 3일 연속 갈아치울 정도로 이상 고온을 보이는 BC주에서 열사로 인한 사망자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C검시소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금)일부터 28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