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그리던 해바라기 조금 손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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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날 돈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꿈을 꾼 적이있다. 너무나 신기해서 돈을 줍다가 꿈에서 깨어났는데 그것이 꿈이었다는것을 알고 ‘허 허 허’ 힘 없이 웃고 말았다.
성경 창세기 37장 28절에 이런 말이나온다.
“그때에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은으로 사람도 사고 파는 행위가 그때부터 있었으니 금 은 돈은 사는동안 매우 귀중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기때문에 사람들은 돈 돈 돈 하면서 어찌하던지 돈을 자기 통장에 쌓아두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젊었을때 지독하게 아끼고 안쓰던 분이 막상 은퇴한 후 늙어서 필요한 돈이 그리 많지 않다고 지난날을 후회하던 말이 기억난다. 나도 막상 은퇴하고 보니 그 말이 조금 이해가 간다. 먹는것 입는것 등 탐욕도 없어지고 애써 갖고 싶은것도 없고 꼭 필요한 것들만 있으면 되는게 노후의 삶이다.
돌고도는 돈을 조금 베풀고 살면 나와 친한 사람들과 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돈에대해 쓰다보니 돈이란놈이 내게 자기가 얼마나 이름이 많은지 알려준다며 아래와 같이 소곤거린다.
<용돈, 생돈, 빌린돈, 눈먼돈, 이자돈, 쌈짓돈, 노잣돈, 잔돈, 큰돈, 용돈, 목돈, 거스름돈, 웃돈, 뭉칫돈, 급한돈….>
돈타령 좀 하다가 자리에 든다.

2021 낚엽 :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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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4도 / 비 / 교회 다녀옴 / 그림 그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