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김치를 담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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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유기농 무우를 발견하고 즉각 국물김치 담그기로 돌입!!
재료 : 무우 약 1시간 절임, 각종 과일 썰어넣기 중 오늘은 파인애플이 업어서 사과만 넣었다. / 라임 / 피망 / 초록색 고추 / 찹쌀 풀 / 망안에는 마늘, 양파, 생강 갈은 것 넣기 / 찹쌀 풀 쑤어넣기 / 소금과 깨끗한 새우젓으로 간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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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낭떨어지에 다 달았다. 머리에는 먹을것을 한 광주리 이고 있었는데 내 앞에 맞닥트린것은 시퍼런 바다다. 내 뒤로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내가 제일 앞장 서 있었다. 진퇴양란, 나는 뒤로 물러설 수 없어서 오직 바다를 향해 걸음을 내 디뎌야만 했다. 내 발 바로 밑에는 수직 사닥다리가 놓여있는데 감히 그 사닥다리까지 내 다리가 닿을 수 없을 만큼 길어서 공포 그 자체다. 우짜면 좋을꼬… 이 순간
등 뒤에서 딸아이의 커다란 음성이 들려온다. “My mom can do it.”
나는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두 발을 내려 사닥다리를 내려다보며 눈을감고 무작정 뛰어내렸다. 내 다리가 사다리에 닿지 못하면 죽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지만 다행히 나는 사푼히 사닥다리에 다리를 고정시켰고 평안히 내려올 수 있었다. 꿈은 거기서 끝이났다.
전화기를 켜니 오후 12시 30분, 엄청 긴 잠을 잔 것이다. 이크 이걸 어쩌나 컴퓨터 선생과 10시에 Hillside Mall Coffee Shop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었는데. 선생님은 30분이나 나를 기다렸고 여러 번이나 내게 전화를 걸었다. 그 외 여러 분들이 카톡으로 연락이 와 있다. 헐 헐 헐… 내가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여러번 전화를 걸었으나 이번에는 선생님이 대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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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사닥다리 잡느라고 너무 용을 썼는지 왼손 검지와 중지 사이와 그 아래 손 바닥이 벌겋게 부어서 오늘 종일 손 동작이 힘들었다. 흐 흐 흐 꿈과 현실이 너무 real 하게 조합되는 엘리샤의 삶.
“딸아, 너의 엄마를 너무 과대평가 하지 말아다오. 오늘 왼손을 잘 쓰지 못해 힘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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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네가 집에서 요거트를 만들어 먹는것을보고 나도 기계를 사 왔다. 엄청 쉽고 몸에 좋고 경제적이다. 좋은것은 단번에 실천해야하는 나의 성격을 어찌하랴. 만들어놓은 요거트가 완성 되려면 10시간 정도 걸린다니 내일 아침에는 맛 볼 수 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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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교회 소풍날이라서 불 고기 4.5 파운드 양념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휴~~ 이제 자자.. 내일 컴퓨터 선생님과 다시 약속했으니 내일은 실수 없이 만나야지. 알람 해놓고 자러 들어간다. 여러분들도 좋은 꿈 꾸시길… Good night.
** 수영다녀옴. (참, 글 쓰다보니 별것 다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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