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1 다즌 사인끝남 (딸기 먹고 싶은 신 분은 하나씩 시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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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땀흘리며 바빴다. 드디어 내일 예정된 초등학교 아이스 하키팀들이 한국에서 온다. 이들은 이곳에서 하키 전지 훈련을 받기위해서 오는 것이다. 14명의 잠자리를 점검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빌려온 슬리핑 백과 집에있는 침구는 다행히 넉넉해서 여분까지 두게됐다. 혹시 몰라서 일찍 사다둔 모포와 베개들을 다시 코스코에가서 반품했다.
집안을 온통 뒤집어 정리하면서 다시 버릴것들을 쓰레기 봉지에 담았다. 다 버리고 갈 것인데 가볍게 살기로 했지만 뭔가가 또 부시럭거리며 삐져나온다.
8월1일 월요일은 Civic Holiday라서 코스코가 문 닫기 때문에 한국에서 오는 팀들을위해 모레아침에 아침 먹을 것들을 사다 냉장고안에 가득 넣어놓았다. 물론 음식은 오는 분들이 하겠지만 당장 식재료는 있어야 하기에 나의 수고가 조금 들어갔다.
아이스 하키 팀들이 꼬마들이라서 이아이들이 어떻게 우리집에서 함께 지낼 수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이다. 어쩐지 갸들과 내가 재미있을 것 같은 예감이다. 아닐수도… (아,,, 질렸다. 이제 그만~ 하고 손사례를 칠련지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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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밭 일 할 수 있는 야채밭이 또 하나 만들어져서 상추 모종을 좀 더 사다 심어놓았다. 내가 허리 다친 이후에 구부려 밭 일을 못하니 서서 할 수 있게 하숙샘이 만들어 준 것이다. 작년에 하나 만들었는데 이번이 두번째다. 하숙샘은 여기저기 남들이 버리는 것들 줏어오고 집에 쓰다남은 나무들을 자르고 맞춰서 알뜰하게 다 사용한다. 하숙샘 최고, 감사하다.
우리집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지구 지킴이 하기위해 종이 한 장도 아껴쓰면서 웬만한 것은 recycle 해서 다시 쓰고있다. 온 세상이 불과 물과 빙하 녹음, 폭염, 갑자기 땅꺼짐 등으로 뒤죽박죽 난리다. 우리 자손들이 우리처럼 자유롭게 여행다니며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련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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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26도 / 어제보다는 조금 숨쉬기가 낫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