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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조용하다.
코치 선생은 저녁 식사 후 언제든지 아이들과 소곤소곤 무슨 얘기를 주고 받는다. 낮에 돌아다닌것 때문에 피곤도 하겠지만 아이들이 처음 며칠간 보다 아주 침착해졌다. 대신 내가 혼 내줄 일이 없어서 심심하다. ^^ 아이들이 모두 가정 교육을 다 잘 받고 온 표가난다. 나만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꾸벅꾸벅 인사를 한다. 아주 귀엽다.
며칠 기온이 내려가더니 어제부터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 쾌적하고 좋은 날씨다. 여기저기 딩글딩글 누워 잠 자는 녀석들의 모습들이 마치 순한 양들처럼 보인다. 내일은 내가 만든 스콘이 먹고 싶다고 주문이 들어와서 만들어 주기로 했다. 또한 저녁에는 엘리샤표 핏자를 만들어 봉사해 주려고 재료 준비를 다 해놓았다.
이게 어디 집만 빌려주는거냐? 허 허 허 사람 사는것이 어디 똑~ 떨어지게만 하고 살 수 있나. 다 돕고 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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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24도 / 약간 더움 / 낮에 수영다녀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