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전과 계란 (감자맛이 마치 누룽지를 먹는 듯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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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 베가스에 살고있는 수양 딸 네미로 부터 전화가 왔다.

“어머니 거기 날씨는 어때요?”

“아주 좋다 요즈음은 평균 섭씨 20 내외지, 겨울에는 빗 속에 살아야하니까 좀 지루해”

“아이구 어머니 그런말 마세요. 지금 미국은 물 난리예요. 물이 귀해요.” 이 소리를 듣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아니나 다를까 물 부족 때문에 라스 베가스는 미국에서 최초로 관상용의 잔디를 금지하는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잔디는 선인장과 다른 사막 기후 식무들 보다 4배나 많은 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법안을 채택하는 방안하는 것이다. 2020년 라스베가스는 240일 동안 측정 가능한 비 없는, 역사상 가장 건조한 해를 보냈다고 한다. 지금도 화씨 110도 (섭씨 43.3도) 웃도는 더운 날씨에 밖에는 아예 나갈 수 없을 만큼 폭염이라고 한다.

그렇다. 지구 어느 곳에도 지상의 파라다이스는 없다. 더우기 요즈음 보여지는 지구의 이상 기후및 그로인한 화재와 태풍, 물난리 등등으로 지구의 종말을 눈 앞에 보고 있다. 우리 손녀 손자 세대에는 어떻게 될련지 저으기 걱정 스럽다. 아니 그때까지 사람들이 살아있을련지도…

저녁 : 참치를 넣은 김치찌개

어제 ‘Fun with Alicia’ 글 나간 후 3 명의 엄마로부터 예약이 들어왔다. 모두들 기대에 차 있는 듯 했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나도 미국 다녀와서 열심히 뭔가를 더 찾아 아이들과 잘 놀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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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지 않고 조용히 그림만 그리다. 날씨: 18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