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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8개가 들어있는 ‘단편선’을 읽었다. 이번 여행때 가져갔던 책인데 내용이 현 시대와는 매우 동떨어져 있어서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다.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는 1896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출생. 프린스턴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업은 뒤로하고 문학과 연극에 열중하는 바람에 3학년 때 자퇴. 그러나 그는 첫 장편 ‘낙원의 이쪽 (1920)을 발표하여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생전에 160여 편에 달하는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이 단편소설들은 ‘말괄량이들과 철학자들’ ‘재즈 시대 이야기’로 묶여 출판되었다. 1922년에 두 번째 장편소설 ‘아름답고도 저주받은 사람들’을 발표했고, 1925년 ‘위대한 개츠비’를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성공과는 반대로 그의 삶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다. 작가로서의 성공을 거뭐지는 동시에 그의 삶은 추락하기 시작했는데 회복 불가능한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으며 또한 그로인해 빚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그의 아내마져 정신병이 발병해 입원했다. 1940년 할리우드 영화계의 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거물의 사랑’을 집필하던 중 46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요절했다. 그의 대표작 ‘위대한 개츠비’는 타임 선정 20세기 영문학 100선’에 선정된 불멸의 걸작으로, 사랑과 청춘, 그 찬란한 영광과 슬픔을 천변만화의 문장으로 담아낸 최고의 미국 소설로 꼽힌다. <이상 인터넷과 책 서문에서 발췌>

** 대부분 유명한 작가나 화가들 가운데 이 처럼 불행하게 살다 가는 이들이 많다. 무엇인가 골돌히 한 곳을 파다보면 스트레스가 심하고 그것을 극복하기위해 약물에 의존하게되고 그 끝은 결국 파멸로 치닫게된다.

인생 살다보면 죽고싶은 고비가 왜 없겠는가? 그때마다 확실히 의존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나는 그것이 신앙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신앙은 내가 의지할 힘이다. 사는 것도 죽는것도 다 내려놓고 살다보면 사는것이 매우 리드미칼하다. 그러니까 욕심을 버리면 가볍게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다는 것이다. ‘허 허 허’ 내가 오늘 무슨 전도사 같은 얘기를 하는구먼. 생전 안 하던 소리다. 이 작가의 생애를 들여다 보다가 안타까운 마음에 하나님에 관한 글까지 쓰게됐다.

아무리 죽고싶은 일이 생기더라도 죽지만 말라. 길은 여러곳에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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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더웠음 / 20도 / 저녁에 수영 다녀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