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공주 맞을 준비 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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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끝나고 거의 매일가는 해변가, 오늘처럼 바닷물이 모래 위로 올라오면 발 담그고 짠 물 발 바닥에 흠뻑 적시면서 땅의 기운을 받고 온다. 이곳에 산다는 한 남자가 “Look at ove there 라고 바다 중간을 가르킨다. 지금 Otter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면서 이곳에 Otter 집이 있어서 가끔씩 가족들도 보인다고 말해준다. Otter를 금방알아듣지 못해서 급히 사전을 찾아보니 ‘수달’이라고 나온다. 생전에 수달을 영어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오늘 또 하나 배웠다.
세상 귀여운 수달의 모습 (인터넷에서 켑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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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좀 시간을 넉넉히 잡고 준비하고 있다. 루나가 가장 키가 작고 시애라가 루나보다 2인치 더크고 디엘이 로나보다 4인치 더 크다고 해서 그렇게 사이즈를 맞춰 만들었다. 야호 야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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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과 참쌀가루로 간단하게 호박 인절미를 만들었다. 음…. 냠 냠 냠… 부드럽고 영양만점이 단호박떡 너무 맛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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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18도 / 낮에 수영과 바다에서 모래 밭 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