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바구니 : Oil on Canvas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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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작가 뭉크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싶다.

19세기가 끝나갈 무렵, 화가들의 관심은 서서히 내 ‘눈’에 비친 세계를 충실하게 그리는 일에서 내 ‘마음’이 읽는 세계를 담아내는 쪽으로 그려냈다. 뭉크의 대표작 ‘절규’에는 ‘미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는 것’ 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에드바르 뭉크의 아버지는 빈민가에 사는 의사였으며 그의 어린 시절은 매우 불우했다. 다섯살 되는해에 어머니는 결핵으로 사망하고, 폐병앓던 누나와 정신분열 증상을 보이던 여동생을 차례로 여의였다. 이런 일들이 그로하여금 죽음과 병에 대한 환각(망상)을 마음의 벽을 쌓게 했다.

죽음과 광기는 그의 의식 깊은 곳에 자리해서 수시로 그를 괴롭혔다. 이로 인해 그는 우울증 및 공황장애, 불면증 등에 시달렸으며 류머티즘으로도 많은 고생을했다. 어느 날 그는 산책을 하다가 해 절 녘 하늘 속에서 ‘피 같은 구름’을 목격했고 이어 ‘자연을 뚫고 나오든 절규’를 들었다고 한다. 그는 재빨리 그것을 그림으로 옮겼는데 그것이 대표작이 되었다. 그의 작품에대해 나치스는 ‘퇴폐예술; 이라는 이유로 그의 그림을 몰수하기도 했다.

그는 생과 죽음의 문제 그리고 인간 존재의 근원에 존재하는 고독, 질투, 불안 등을 응시하는 인물들을 표현했다. 표현주의 화풍의 화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대부분이 음침하고 괴괴하며 엉뚱하다. 그는 천재화가임에 틀림없다.

작품으로 <절규>, <병든 소녀> 등이 있다.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 1863년 12월 12일 – 1944년 1월23일). 노르웨이 국민적인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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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8도 / 흐리고 간간이 소나기가 내리다. / 낮에 수영장 다녀왔음 / 금요기도회는 시간 조절을 잘못해서 못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