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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한 장면 : 율동하며 찬양하는 귀여운 어린이들.
12시 점심시간이다. 내가 만들어간 핏자와 교회에서 준비한 핫도그 그리고 간식과 과일 등으로 아주 행복한 점심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교사들 점심은 남은혜집사가 근사하게 만들어왔다. 새벽부터 일어나 열심히 만든 점심이 모든 교사들 맛 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았다. 나도 한몫끼어 잘 먹고왔다.

**집으로 돌아갈때 아이들은 교회에서 마련한 각각 여러가지 선물 한 보따리와 풍선을 들고 모두들 즐거운 표정으로 돌아갔다. 정성진 전사와 각 반의 교사들, 도우미로 와준 부모들 모두모두 많이 수고했다. 이렇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떻게 선한 성품의 소유자가 아니 되겠는가.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속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함께 읽을 수 있었다.

아이들은 점심 식사후 말씀듣기와 즐거운 게임등등 유쾌한 시간을 갖고 4시 10분에 귀가했다.

“얘들아 지금처럼 하나님의 자녀답게 잘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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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맑음 바람이 세게 불었음 / 교회 미라클 젠 아이들 봄 캠프를 돕고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