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전시장이 있던 동네 (첫 머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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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꿈을 꿨다. 너무나 생생해서 아직도 또렸하게 기억이 난다.
내가 자동차로 국경(아마도 미국이겠지?)을 넘기위해 가고 있었다. 드디어 국경에 닿아서 신분증을 제출하니까 검열관이 나더러 “당신 돈 몇 천불 (정확히 기억이 안남) 값을것이 있네”한다. 내가 “무슨 돈을요?” “그러니까 내가 몇 천불을 빚졌단다.” 어디에 빚을 졌다는 말도 없이 아무튼 내가 빚진 자라는 것이다. 나는 당연히
“No never” 라며 강하게 반박을 했다. 검열관이 백인이라서 꿈에도 영어로 말한다. 나는 검열관에게 나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않았는데 무슨 돈을 값으라는 거요?” 라고 소리치며 말했다. (꿈에도 펄펄여사는 못 말려) 검열관은 내 말은 듣지도 않고 계속 “당신은 빚을 졌소”라는 대답만 한다. 나는 너무너무 답답했다. 어떻게 내가 빚 지지 않았다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 긍긍하다가 꿈을 깼다. 꿈을 깨고나니 너무나 시원하다. 역시 꿈이었네 라며 안도의 한숨까지 쉬어보았다.
낮에 자꾸 꿈이 생각났다. 내가 누구에게 빚을 졌을까? 이것은 당연히 돈 문제는 아닐 것이다. 그러다 이사람 저사람 누구에게 라도 마음의 빚을 진 자가 있나 생각에 잠겨 보았다. 무엇인가를 받고 감사 표현을 빨리 안 했을 수도 있고 전화를 받고 깜빡하고 return call을 안 해 주었을 수도있다. 나도 모르게 실수 한 모든것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열관은 필시 하나님이셨을 것이고 하나님은 지금 내게 뭔가를 더 회개 하라고 명령하고 계신다. 겸허한 마음으로 나를 더 낮게 남을 나보다 더 높게 여기며 살아가라는 말씀일 것이다. 모든것이 은혜 은혜로다. 꿈까지도.
이 해바라기 그림을 그릴때마다 모두 다른 표정으로 나온다. 왼손으로 동영상을 찍으면서 그림을 그리니 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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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말고 아름답다 / 23도 / 낮에 수영다녀옴 / 그림 그리다 / 내일은 침맞으러 가는 날 / 목요일은 낮에 손님 / 금요일은 수영장 할매들 점심 / 토요일은 그림 배우러 오는 학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