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sun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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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디모데전서 1장을 읽는데 5절에 이렇게 쓰여있다.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 그러니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청결한 마음을 가지고 선한 양심과 함께 그 위에 믿음에도 거짓이 없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성경을 매일 보면 나쁘게 살 수 없다. 매 구절마다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평소 나는 책 읽기를 좋아해서 책을 많이 보았는데 어느날 엄마가 내 곁을 지나가시면서 “얘야 그렇게 세상 책만 보지말고 성경도 좀 보지그래” 하셨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엄마의 그 지나치면서 하시던 말씀이 늘 나를 불러일으켜준다. 나는 세상책도 보면서 성경책도 늘 곁에두고 보고있으니 엄마의 그 한마디는 나를 성경과 가까이가게 만들어준 고귀한 권고가 아니었나 싶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세상이 너무 험악해져서 살인과 혈기가 어느때보다 승한 세대에 살고있다. 어릴때부터 믿음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너무 귀하다.

나는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의 부모에게 권하고싶다. 죽은후에 천국 얘기는 하지 않겠다. 다만 현재 아이들을 기르는것이 너무 힘든 세상이기 때문에 좋은 성경말씀 속에 아이들이 자라나게 된다면 어떤 보화를 아이들 손에 쥐어주는 것 보다 더 가치있는 것으로 본다. 모든 삶의 고민과 고통 그리고 희망을 성경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위의 성경 디모데전서 1장 5절 한 구절로 종일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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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내 내 그림 손질하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오일 칼라가 마른 후 조금씩 더 나은 모습으로 치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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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16도 / 낮에 수영장 다녀옴 / 집안일 그리고 그림 그리다 / 유방 메모그램 예약 11월 29일 – 75세까지는 이렇게 병원에서 예약 잡으라고 연락이오는데 75세 이후에는 자기가 알아서 예약하라고 한다. 아마도 이 나이즈음에는 유방암 발생율이 적은 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