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은 닭장에 들어가 각자 계란 1개씩 꺼내온다. 처음에는 날 계란을 가져가게 했는데 가는동안 깨질까봐서 이제는 내가 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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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빔을 입고 하온이가 Show and Tell 을 하고있다. 너무 예쁘다.
정리아 Show and Tell
유하온 Show and Tell
정리아는 작년에 다녀간 귀여운 꼬마인데 작년에 재봉틀을 처음으로 작동해보고 너무 신기해서 올해도 재봉을 하고 싶다고 했다. 헐 헐 헐 나는 지난 토요일에는 재봉이 프로잭트에 없었는데 난감했다. 그러나 리아를 실망 시킬수는 없는 것. 머리를 굴려굴려… 옷감을 모아두는곳으로 재빨리 가 보니까 휴~ 다행히 작년에 사 모아둔 예쁜 천들이 아이들 가방 4개 할 만큼이 됐다. 아이들은 각자가 고른 패턴으로 작은 가방 하나씩을 만들어 어깨에 걸고 집으로 돌아가서 엄마한테 모두들 자랑하기 바빴다는 후문.
유하온 Sewing
이소은 Se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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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맑음 / 교회 예배 다녀오다. / 내일 새벽에 밴쿠버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온다. 그래도 패리를 타고 나가는것은 뭔가 일이 많다. / 이렇게 벌써 4번째 Fun with Alicia 2를 잘 마쳤다. 아이들은 모두다 천사들이다. 이렇게 곱게들 잘 자라나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10월 마지막 토요일 마친 후 11월4일(토요일)에는 다 함께 모여서 파티한다. 부모님들이여 제발 아이들에게는 비밀로 해주시기 바란다. 매직 맨이 온다는 것을~~~~
**밴쿠버 친구들이여 내가 소리없이 다녀간다고 나무라지 말기를 부탁한다. 그럴 사정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