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픽업한 계란은 내가 잘 씻어서 삶아 각자의 이름을 써서 집에 가져가도록 해 준다. ‘두 공주님은 눈이 감겼네요.’ 햇살이 너무 강했나?

*도네션 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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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종일 밝았다. 아이들이 마당에서 닭들에게 케일을 줄때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된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UzEtLW-FzpI

우리집에는 닭이 6마리 있다. 지금 밖에서 돌아다니는 닭 두 마리는 오래된 닭인데 이제 생산이 끊어진 닭이다. 죽일수는 없어서 그냥 놓아 먹이는데 모이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죽지 않고 잘 살고 있다. 그래도 마당을 이구석 저구석 돌아다니는 모습이 귀엽다. 울타리 안에 4마리는 1년전에 들여온 닭인데 이 녀석들은 하루에 계란 하나씩을 잘 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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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력을 길러주는 Show and Tell 시간이다. 각자의 장난감을 가져와서 출처와 자기가 이것을 가지고 즐기는 얘기들을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마지막에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를 말하라고 일러주었더니 모두들 잘했다. 이것도 다 교육이다. 말도 잘해야하고 남의 초청에 감사한 마음도 전하는것을 어릴때부터 습관 들여야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7wnskdNr61A

 

https://www.youtube.com/watch?v=EFi43dXUJHs

 

https://www.youtube.com/watch?v=AQ-6o9Xt0tc

 

쿠키가 다 구워져서 맛을 보던 루카스는 엄지척을 올리면서 넘 맛있다고 레서피를 알려 달라고까지.. 흠 흠 흠… 집에 갈때 한 사람이 5개씩 가져갔다. 아이들은 쿠키 굽는것을 모두들 좋아한다. 엄마들이 바쁘니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쿠키 굽는 시간을 자주 못 가져서 그럴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이런 시간이 정말 필요한다. 엄마와 함께 부엌에서 무엇을 만드는 시간… 커서 그때일을 늘 기억한다. 우리딸도 엄마와함께 있던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늘 말해주고있어서 내가 살아가는 기쁨이되고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l52YIvZ0r0

시애라는 연필로 아주 작은 동작까지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고양이가 창 밖을 내다보는 정경이라고 하는데 창 밖에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아주 작은 두사람이 보인다. 루나는 캔버스 안에 무지개 색깔을 칠한 후 검정 페인트를 한 후 말려서 긁어내는 것을 택했다. 루카스는 할로윈 호박을 그리고 있는 듯 하다. 그리그리는 시간은 자유로이 실시하고 있다.

*루카스는 엄마가 임신했을때 부터 보아오는 녀석인데 정말 많이컸다. 말도 너무 잘하고 내가 무슨말을하면 엉뚱하게 청개구리처럼 대답한다. 그러는 녀석한테 청개구리 얘기를 안 해줄 수 없지. 내가 청개구리 얘기를 마치고 내가 아이들에게 “엄마말 잘 들어야한다.”로 일침을 놓으니 세 아이들이 모두 고개를 끄덕끄덕.

 

https://www.youtube.com/watch?v=0CtUx8dft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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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맑음 / 행복한 하루 / 아이들이 떠나고 3시간 푹~ 쉬고 힘을 얻어 다시 소생했다. / 오늘의 만족도 100%가 넘어서 101%로 했다. ^^ / 내일 (2) 올려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