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씩 나의 독자들이 나더러 오래오래 살아달라고한다. 지난 주 여행왔던 자매 중 한 사람은 방에들어가 자기전에 이렇게 기도했다고한다. “하나님 엘리샤씨를 120살까지 살게해주세요.” 헉~ 친구들 다 가고 나만 남아서 우째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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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못갔다. 낮에 Hostpapa Server와 통화하느라 시간을 못냈다. 웹사이트에 글을쓰려고 하면 일단 Post에 글을 넣어야하는데 이것이 안된다. 지금 이글을 쓰는 곳은 page인데 여기에 글을쓰면 내가 이메일로 보내고 있는 독자들은 볼 수 있지만 일반인들이 내 사이트를 찍고 들어오면 근래의 이야기들은 못 보게된다. 아무튼 이 웹사이트 안을 들여다보면 마치 자동차 안을 들여다 보는것과 똑 같다. 그러니까 나는 운전만 하고 있지 그 안에 메케니컬 한것은 거의 못한다고 봐야한다. 어떻게 엉겼는지 좀 심상찮다. 그러나 어쩌랴. 시간은 매일 똑같이 흘러가고 나는 또 이처럼 글을 써야만 하지 않은가.
고쳐질때까지 불편하지만 인내를 가지고 걸어가고 있다.
나는 오후에는 낮잠을 자는데 skip하고 그림을 그렸다. 이층으로 올라가면 한 두 시간 누워있게되는데 오늘은 그림에 열중하느라 그 시간을 놓쳤다. 저녁을 짓고 마감하고나면 이시간까지 계속 going이다. 아래 코스모스그림은 판매된 것인데 흰 코스모스를 몇개 넣어달라고해서 작업했다. 나는 내 작품이 어느곳에 가던지 늘 사랑받고 좋은 기운 ‘뿜뿜’ 내 보내라는 마음으로 시집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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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가 일부 돌아왔지만 아직 글 중간에 그림파일들이 안 올라가고 있어서 당분간 또 조사해 봐야할 것 같다. 파일 올라가는곳을 찾아냈다. 영 다르게 다른 장소에 가 있다. 휴~ 정신없이 여기저기 클릭클릭해서 하나씩 찾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