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한국에 계신 아는분과 통화하게됐다. 안부를 서로 교환한 후 이 분이 내게 이렇게 말했다.

“요즈음 최고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엘리샤씹니다.”

“네에? 왜죠?”

“늘 재미있게 살고 있잖아요. 주위에 도우미들도 많고요.”

“아 하 하 하. 그렇네요.”

이 전화를 끊고나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정말 그런것 같다.

*그림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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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하고 (이제 고구마 칩이 완제품으로 나온다.)

*힘들지만 밭에도 나가서 짧게 정원을 다닐 수도 있다. (민들레가 한창이다. 하숙샘이 뿌리까지 뽑아 주어서 말리는 중이다. 달래는 작년에 요리를 해 보니까 질겨서 먹기는 힘들고 말려서 차로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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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흐림 / 12도 / 한국서 방문한 두 분이 주일에 떠나기 때문에 내일 저녁 반찬 준비를 해 놓았다 .  성금요일인데 교회를 못갔다. 이제 나이도 있어서 밤에는 운전을 안하기로 했다. 내 생애에 많은 슬픈 날들이 지나가고 남들이 보아도 기쁜 삶을 살고 있다고 하듯 늘 기쁘게 살고있다.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자리에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