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좋은 음식들중 의사는 orange pepper를 가장 추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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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의사를 만나기 전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eye foods’라는  잡지 하나가 눈에 들어오기에 얼른 집어들고 펴 보았다.

이 페이지에 있는 글을 요약하자면 장보러가서 장바구니에 담을것은 여러가지 색깔들의 페퍼 들인데 그 중에 유독 바이타민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orange 색깔의 페퍼를 소개하고 있다. 우와~~ 나는 지금까지 이것을 몰랐다. 나는 늘 다양한 색깔들의 페퍼를 냉장고안에 보유하고 있지만 오렌지 색깔의 페퍼에 바이타민이 더 많이 들어있다는 것은 처음 알게됐다.

또한 이 책은 점심으로 오렌지 페퍼 반쪽을 잘라서 배 처럼 만들어 그 속에 tuna, egg, turkey 속살 등을 넣어 건강한 식사를 권하고 있다. 참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그러니까 빵(밀가루)대신 페퍼를 이용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늘 자신이 먹는것만 먹고있는데 매일 다양하게 상차림을 해 보자.

눈에 좋은 과일과 채소 그리고 견과류들이다. 자세히 보면 여기 도토리도 들어있다. 서양 사람들은 과연 도토리를 어떻게 먹을까 궁금하다. 그 외에 이 책에는 아침마다 과일을 듬뿍 먹기를 권하는데 특히 키위를 적극 권하고 있다.

눈 수술은 전문의가했지만 일반 눈 검사는 따로있다. 일반 안과의사는 일 년에 한번씩 간다. 이 안과의사는 언제나 특별한 양말을 신고 다니는데 이 의사 Mark는 오늘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내가 ” 선생님 다리를 좀 올려봐요.” 하니까 그가 알아듣고 웃으면서 “요기!”라며 자기 알록달록한 양말을 보여주어서 우리는 함께 까르르 웃었다.

그가 나의 양쪽 눈 수술 후 여러가지 눈 검사를 다시 해보고 시력검사도 한 후 멀리 보이게하는 일반 안경은 안써도 될 정도란다. 돋보기는 새로 맞추면 글짜 보기에 촛점이 더 잘 잡힐거라며 안압도 양쪽다 11 / 11 이라며 최고의 수술을 받았다며 좋아한다.

일 년 후 다시 보자고 인사하며 감사함으로 안과 병원 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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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흐림 / 13도 / 수영장 다녀오다. / 어제 하던 창고정리 중 철제 재품 버릴 것들을 1차 특별한 장소에 갔다 버렸다. 가슴이 시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