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이 이틀간 올림픽 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 (19th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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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너무 빨리지나간다. 손님들이 이틀 지난 오후부터 이곳 시차 적응이 어찌나 빠른지 어제부터 계속 골프를 치러 다니고 있다. 내일은 록키 관광을 가기위해 밴쿠버로 나간다.

어제는 낮에는 손님 중 한 분이 잠을 잔다고해서 다른 분들은 골프장으로 갔었는다. 나는 저녁 무렵 골프를 다친 그분들을 픽업 하기위해 골프장에 갔다. 그런데 집에서 잠 자던 분이 잠에서 깨어 집에 아무도 없어 밖앝도 궁금하여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가 그만 문이 잠겨서 혼비백산이 됐다. 하이고~~

현관 비밀번호를 몰랐던 손님은 우리가 돌아올때까지 밖에서 고생을 많이했고 내게 카톡을 쳤지만 불행하게도 카톡이 연결되지 않아 마음 고생을 많이한듯하다. 더우기 이분은 당뇨가 있는데 갑자기 당이 떨어져서 심한 스트레스가 오고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저녁은 식당으로 가기로 아침부터 약속들을 했었는데 그 식당에 도착하니 식당이 하필 2개월전에 sooke 동네로 이사갔다는 간판을 보고 모두들 힘이 쭈욱~ 빠졌다. 우째 이런일이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와서 우리는 서둘러 이분에게 쵸코릿을 드려 안정시키고 나는 저녁 만들기 뚝딱뚝딱~~ 하숙샘도 고기 자르고 야채 자르고 난리난리… 짜장면 한 그릇씩 먹고 모두들 놀란 가슴 쓰다듬으로 잠자리로 들어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콩떡을 만들고 콩밥에 감자넣은 근대국 한 그릇씩 먹고들 어제의 스트레스는 다 날리고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다. 저녁에는 야채 많이 준비한 월남쌈으로 모두들 건강식이라고 좋아좋아 노래를 부르며 복분자, 와인 한잔씩 하며 피로를 풀었다. 매일 놀라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생은 즐겁다!

손님들은 지금 내일 밴쿠버 나갈 채비들로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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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맑음 / 18도 / 수영장 다녀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