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식구들을 위해 디져트를 만들다. (sweet potato chips and 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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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교회에 야외 예배가 있다. 예정은 지난 주일 이었는데 그날 비가와서 취소 되었었다. 각 목장의 목원들이 각각 자기가 하기 좋은 음식들을 가져와서 함께 나눈다. 매년 보게되지만 우리교회 소풍은 정말 즐겁고 또 즐겁다. 나는 지금 옛날에 학교에서 운동회나 소풍가는 날 처럼 설레인다. ^^

일년에 한 번씩 전 교인이 야외에서 예배보고 게임도하고 운동도 하면서 서로의 얼굴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조금전 혹시나해서 부목사인 전호배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라면이 60개정도 더 필요하다고해서 아침 일찍 코스코를 들러서 공원으로 가야겠다.

내가 준비해 가는 음식은 김치 / 참나물 무침 / 위의 사진에 보이듯이 디져트 들이다.

*성경 사도행전 2장 42절에는 ‘그들은 계속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서로 교제하며 떡을 나누고 기도하는 일에 전적으로 힘썼다.’ 고 되어있다. 내일 우리도 함께 떡을 떼면서 서로에게 위로와 기쁨을 나누고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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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23도 / 금년 최고로 더운 날씨였다. / 낮에 푹자고 몸을 충분히 쉬었다. / 손님들은 록키 관광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