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인터넷으로 여러나라 찾기 공부를 한다. 이것을 시작한 것이 3년이 넘어서 이제는 웬만한 나라의 모양들은 한 두번 만에 맞추고 있는데 오늘 이 나라는 정말 힘들었고 결국 6번을 넘겨 맞추지 못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 있는 나라인데 이름이 생소해서 ‘Andorra’ (180 평방 마일)가 나라인가? 라는 의심이 들 정도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17곱 나라중 16번째로 작은 나라다. 첫번째는 바티칸 (0.27 평방 마일)

안도라의 역사

안도라는 샤를마뉴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 미 국무부에 따르면 대부분의 역사적 기록에 샤를마뉴는 스페인에서 진격하는 무슬림 무어인에 맞서 싸운 대가로 안도라 지역에 인가를 주었다고 한다. 800년대에 이르러 우르겔 백작이 안도라의 지도자가 되었다가 나중에 Urgell 백작의 후손이 Seu d’Urgell 주교가 이끄는 Urgell 교구에 안도라의 통제권을 넘겼다.

안도라 공국은 1278년 이후 독립되었는데  프랑스 대통령과 스페인 우르겔 주교가 공동 통치하고 있다. 현재  안도라의 인구는 약 77,000명 정도다.

그동안 안도라는 작은 크기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그곳을 여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세계와 고립된 상태로 남아있었으나 최근 교통의 발달로 유럽의 관광 중심지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프랑스와 스페인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스페인과 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들의 공식 언어는 카탈루냐어다.

<인터넷 검색에서 간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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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free run 계란을 사기위해 농장지역을 다니다가 아름다운 닭들과 체리 나무에서 체리가 익어가고 있는 농장을 만나게 됐다. 아침 일찍이라서 그런지 계란을 많이 사올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 또한 도로를 들어서는데 휙~ 무언가 눈에  띄는것이 있었는데 자동차를 멈추고 가서보니 마늘쫑이었다. 이게 웬일인고? 하면서 나와있는 마늘쫑을 4 묶음 다 사왔다. 1묶음에 2불씩 8불이었다. 이런곳에는 주인은 없고 무인 판매인데 돈은 박스에 넣고 오면된다. 주인들 집은 마당 깊숙이 안쪽에 있고 계란 판매대는 길 가에 있는데 계란도 그렇게 사온다. 농장에까지 와서 계란을 사가는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구입자들을 믿고 싱싱한 계란을 길가 판매대 위에 올려놓고 있어서 계란을 사올때의 느낌도 참 좋다.
이런 것(마늘쫑)들을 사오면 다듬고 씻고 양념해서 통에넣고 할일이 계속 ~~ 이어지지만 일 하는것에는 no 불평!! 허 허 허 이상한 아줌마 (할매)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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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흐림 / 20도 / 어제 만든 갓 김치를 평소 잘 아는 젊은 엄마에게 조금 덜어주었다. 그녀의 딸이 갓 김치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어제 담근 갓 김치가 오늘 벌써 코를 벌름 거리고 먹을 수 있을만큼 맛이 들었다. 하숙샘도 넘 맛있다고 ‘따따봉’으로 즐거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