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칼러플 한 Cauliflower들이 있다는 것을 어제 농장 견학에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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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을 읽은 독자들로 부터 여러가지 반응이 있었다.

“아, 그런것이 있군요. 참 좋은 아이디어네요.”

“언니, 드디어. 추카 추카”

“일단. 감격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너무고 실리적인 아이디어에 감탄합니다 인쇄해서 출판하는 일 없이 이렇게 자원을 아껴며 사는것, 그러고도 아주 편리한 세상에서 살고 있네요 .
( 그 편리를 위해 배우고 익혀야 하는 시간 땜에 오히려 시간을 풍요롭게 쓰기는 커녕 여전히 시간에 허덕이며ㅠ사는 우리지만 ㅋ)
근데 위에 “일상기족”이 잘못된 활자 같아요. “일상기록” 아닌가요.” 이렇게 오타까지 지적해주고.. thank you. ^^

“감동의 쓰나미, 드뎌. 성님은 해 내셨습니다. 그림으로서 화가를. 글로서 작가를.”

“권사님, 나도 처음 알았어요. 그런것이 있군요. 앞서가는 권사님 의쌰의쌰…”

“이제나 저네나 언제 책 나오나  생각했는데 기다린 보람있습니다. 반응도 궁금하구요.”

등등의 메시지가 들어왔다.

아직 해내지는 못했고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알려드린다.

사실 며칠 전부터 골라 프린트를 했지만 원고를 다시 수정하는 작업이 또 필요하다. 그러나 나는 일반책 처럼 너무 섬세히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그렇게 하면 또 시간을 끌게되고 제2권이 나오기가 힘들것이다. 일단 1권을 보내 놓고 계속 2권을 뽑아내면서 십 여년의 글들을 세상에 선 보일참이다. 하이고 엘리샤는 이제 죽을 시간도 없겠다.

그러니까 우리는 내 앞에 무엇을 해야할 주제가 던져지면 주저말고 풍덩 그 속에 들어가야한다. 나도 이 일을 차일 피일 미루다가 딸아이의 닦달에 정신을 바짝 차리기로 했다. 지난 주 딸아이가 내게 소리쳤다.

“Why are you wasting you time?”

아이구, 우리딸 무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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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29도 – 금년 최고로 더웠다. / 저녁에 몇 분 교우들이 우리집에 모여 시원한 냉면을 먹고들 갔다.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염치 차릴 것 없이 무조건 “오늘, 냉면 먹고 싶어요.” 하면 언제든지 welcome이다. 나는 여름에는 냉면 재료를 늘 준비하고 있다. 오늘 냉면의 고명 들 (불고기 / 파인애플 / 삶은 계란 / 허니듀 / 오이 / 잘 익은 김치국물  3가지 / 육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