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에서 톨스토이의 훌륭한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일부러 검색해 보았다. 나는 그의 작품들을 많이 읽어왔는데 언제나 그의 작품 속에는 따뜻한 얘기들로 가득했다. 마침 어제 조정래 목사의 글에서 우루과이 전 대통령, 호세 “페페” 무히카의 훌륭한 기사를 읽은 터라, 접목해 본다.
톨스토이(Leo Tolstoy)는 그의 문학 작품과 삶에서 다양한 면모를 통해 인간성의 훌륭한 측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학식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진정한 인간성을 가진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나는 개인적으로 톨스토이를 그 첫 번째로 꼽는다.
- 톨스토이는 그의 소설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부당함을 비판했다. (대표적으로, 안나 카레니나’와 ‘전쟁과 평화’) 자신이 귀족 출신이었음에도 그것을 남용하지 않았다. 글 속에서 그는 사회의 부패와 빈부 격차를 신랄하게 묘사하며 사회적 정의와 평등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특히 농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했음을 높이 평가한다.
- 톨스토이는 비폭력과 평화주의를 주장하며, 전쟁과 폭력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의 후기 작품인 ‘부활’에서 나타난 도덕적 메시지와 비폭력 저항의 철학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이 점에서 간디와 같은 인물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 그는 모든 인간이 동등하며,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인류애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톨스토이는 자신의 재산을 나누어 주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직접 농민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자 했던 귀한 사람이다.
- 그 외에도 금욕주의 및 자아성찰과 도덕적 책임을 중시했다.
- 톨스토이는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성찰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 톨스토이는 종교적 신앙을 깊이 탐구했으며, 기독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삶을 재구성 하려 했으며, ‘참회록’*과 같은 작품에서 자신의 신앙과 도덕적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 톨스토이는 자연을 사랑했고 가족을 매우 소중히 여겼다. 비록 그의 결혼 생활이 항상 행복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는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그의 많은 작품에서 가족간의 사랑과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 이 세상에 한 사람이 이렇게 스마트하고 깊이 있게 살아갈 수 있었다니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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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with Alicia 3rd 2024’ 에 참석할 어린이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모님들은 참고해 주세요.
시간은 오전 10시~오후1시까지이고 점심과 간식은 모두 함께 만들어 먹습니다. show and tell, 그림그리기, 쿠키 만들기, 자기 핏자 만들기, sewing 하기, 전래 동화 들려주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 쉽게 얘기해 주기, 파펫쇼, 마지막 날에는 쉬운 성경 퀴즈 맞추기 etc.
참가비는 없지만 그대신 도네션을 해 주시면 모아서 BC Children’s hospital로 보내집니다. 참석해 주시는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아이들과 즐거운 행사가 될것입니다. *아직은 미정이지만 작년에와 같이 Magic Man과 시간 조율이 될 경우 초청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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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토) 최루진, 최루하 (장보영) / 김지안 (황남경)
9월14일(토) 정지아, 정수아, (왕영신) / 오하원, 오하온 (김지은)
9월21일 (토) 유하린, 유하온 (이은영) / 정리아 (이선옥) / 배수민, 신소유 (신호성)
9월28일 (토) 이소은, 박리안 (이명호) / 박예은 (박상준)
10월 5일 (토) 이디엘, 이라엘 (서민주) / 안정우 (이현정)
10월12일 (토) 박한결, 박한준 (엄헌경) / 박재우 (정혜숙)
10월19일 (토) 전지후, 전하리, 전하연 (전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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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19도 / 약간 흐리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맑았다. / 교회 다녀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