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펫쇼 준비중, 제목은 ‘다윗과 골리앗’ 인데 대충 본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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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하는 사이에 내 행사가 어느새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이태동안 ‘돌아온 탕자와 예수님 탄생’을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다윗과 골리앗’ 파펫쇼를 한다. 배경은 여러 장의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준비하고, 두 주인공은 실감 나게 인형으로 만들 계획이다. 먼저 골리앗을 만들었는데, 지금은 물감을 칠해 말리는 중이다.

*아이들 사진은 들어오는 대로 올려드립니다. 아직 사진 제출 안 하신 부모님들은 속히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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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25도 / 다시 여름으로 돌아온 듯… 빅토리아는 여름의 끝자락에 이렇게 ‘인디언 섬머’가 잠시 온다.  내일도 같은 온도라고 나와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