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읽고있는 ‘코스모스’ 책 쳅터 3의 첫 장의 제목이 ‘천상과 지상의 하모니’다.
이 표현은 자연과 우주의 조화를 상징하거나, 영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의 균형을 의미할 때 자주 사용된다. 영어로 말하자면 ‘Harmony between Heaven and Earth’다. 첫 장에 이런 글들이 있다.
* “네가 하늘의 법칙을 아느냐? 땅에 그 권세를 정하겠느냐?”? – 욥기 38장 33절
* “새가 왜 노래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면 새들은 노래하도록 만들어진 피조물이라, 노래함이 세들에게 곧 기쁨이기 때문이다. 마찬가리로 왜 인간이 하늘의 비밀을 헤아려보려고 골머리를 썩이는지 궁금해 할 필요가 없다. 자연의 현상은 다채롭기 이루 말할 수 없고, 하늘은 숨겨진 보물로 가득하다. – 요하네스 케플러. – <우주 형상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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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코스모스’는 우주와 생명에 대한 과학적, 철학적 탐구를 통해 인류의 위치와 역할을 고찰하는 책인데 매우 흥미롭다. 세이건은 독자들을 태초의 우주에서부터 인류의 현재 위치에 이르는 광대한 여정으로 안내하면서, 과학의 역사와 우주를 이해하려는 인간의 끝없는 호기심을 탐구하게 한다.
제3장) 과학적 탐구의 역사
세이건은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과 같은 과학자들의 업적을 통해 과학적 사고의 발전 과정을 소개하고, 이들의 발견이 종교와의 갈등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세이건은 과학이 사실을 찾는 도구임을 강조한다.
북두칠성에대한 사람들이 상상한 북두칠성의 여러 재미있는 모양들을 소개한다. 북두칠성은 북쪽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라고 북 아메리카에서는 ‘큰 국자 (The Big Dipper) 혹은 Northern Dippe 라고 불린다.
1)프랑스 사람들은 북두칠성에 캐서롤 (Casserole)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캐서롤은 영어로 뚜껑있는 찜 냄비다.
2)영국 사람들은 똑같은 일곱 개의 별들에게 ‘쟁기 (The Plough)’를 그려냈다.
3)중국인들은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해서 이 일곱개의 별에서 “천상의 고위관료”를 발견했다. “천상의 고위관료” 한 명이 구름위에 앉아서 북극성 주위를 행차하는데 두 사람이 무언가를 부탁하는 자세로 그의 행차를 따르고 있다. 역시 중국 냄새가 난다. ^^
4)중세의 유럽인들은 “찰스(샤를마뉴)의 마차”를 연상했다.
5)고대 그리스인과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은 일곱 개의 별이 큰 곰의 꼬리라고 생각했다.
6)고대의 이집트인들은 북두칠성과 그 주변의 별들에서, 황소, 수평으로 누운사람 또는 신 그리고 악어를 등에 업은 하마의 행렬을 보았다.
**이 그림은 유디 크레이아노프스카(Judy Kreijanovsky)가 만화영화로 만들어 찍은 사진이다.
‘와 와 와’, 북두칠성을 각 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재미있는 상상의 그림을 그리고 있었구나.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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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맑음 / 12도 / 수영 다녀왔다. / 오후에 교회 부부가 다녀갔다. 커피를 마시고 편안히 노닥 거리며 교우의 교제를 나누었고, 잘 익힌 김치를 선물로 들려 보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