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이야기 4511 – 세계 유명 건축물들 3

찹쌀가루가 떨어진지 오래여서 떡을 못하다가 찹쌀을 불려 말린 후 믹서기로 가루 만들어 영양떡을 만들었다. 여러번 갈았지만 찹쌀이 곱게 갈아지지 않았다. 그래도 그게 어디냐… 며… 감사함으로 먹었다. 이 곳은 한식재료 구입하기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 다채롭게 음식을 만들어 먹지 못하고 있다. (왼쪽 – 밥 솥에 넣기 전, 오른쪽 – 완성된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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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waeseong Fortress (Korea) 한국도 한 편 나와있어서 반가움에 올린다.

화성(華城) 또는 수원 화성은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성곽이다. 조선 정조(正祖)가 1794년부터 1796년까지 건설한 이 성곽은 군사적 방어 기능과 함께 정치적·경제적 목적을 갖고 세워졌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조선 후기 성곽 건축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화성의 건립 배경 : 정조는 자신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양주에서 수원으로 이전하고, 이를 보호할 목적으로 화성을 건설했다. 또한 그는 신도시 건설을 통해 수원을 새로운 정치, 경제 중심지로 만들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첨단 기술과 서양식 건축 기법을 활용하여 기존의 성곽과는 차별화된 독창적인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화성에는 네 개의 주요 성문이 있다. 1) 장안문-북문 2)팔달문-남문 3)창룡문-동문, 4)화서문-서문이다.

정조는 최고의 기술자 정약용에게 화성 축성을 맡겼으며, 정약용은 ‘거중기’라는 크레인을 활용해 무거운 돌을 쉽게 운반했다. 이는 당시 획기적인 기술이었다. 또한, 화성의 건축 과정과 관련된 모든 내용은 ‘화성성역의궤’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 기록을 바탕으로 1970년대에 화성이 복원될 수 있었습니다.

8) Chand Baori (찬드 바오리)는 인도 라자스탄 주 아브하네리(Abhaneri) 마을에 위치한 계단식 우물로, 8세기에서 9세기 사이에 니쿰브 왕조의 지역 통치자였던 라자 찬다(Raja Chanda)에 의해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우물은 깊이가 약 30미터에 달하며, 13층으로 이루어진 구조에 약 3,500개의 좁은 계단이 대칭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이러한 독특한 설계는 건조한 라자스탄 지역에서 물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우물 바닥의 온도는 지상보다 5~6°C 낮아 무더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었다. 찬드 바오리는 독특한 건축 양식과 정교한 조각으로 유명하며, 특히 세 면에 걸쳐 피라미드 형태로 배열된 계단과 북쪽 벽의 기둥이 있는 복도가 특징적이다. 또한, 우물 근처에는 7~8세기에 건설된 하르샤트 마타(Harshat Mata) 사원이 있으며, 이 사원은 기쁨의 여신에게 헌정되었다. 이곳은 그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여러 영화의 촬영지로도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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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hurch of St. George 성 게오르기우스 교회 (에티오피아) *성 게오르기우스 교회는 전 세계 여러 곳에 위치해 있다.

에티오피아 암하라 지역의 랄리벨라에 위치한 이 교회는 12세기 말에서 13세기 초 사이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단일 암석을 아래로 파내어 만든 모노리스 양식의 교회 중 하나다. 십자가 형태로 조각된 독특한 구조로 유명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10) Borgund Stave Church (스태브 교회)는 노르웨이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중세 목조 교회로, 기둥(‘stave’, 노르웨이어로 나무 기둥을 의미)을 중심으로 한 구조가 특징이다. 나무로만 지어졌음에도 수백 년간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송진이 풍부한 소나무를 사용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