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산책하는 길가에 들꽃 ‘Greater Periwinkle’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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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산책도하고 수영도하고 왔다. 산책길가로 이렇게 고운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Orange Honey Suckle

민들레 Dandelion
밟히지 않은 민들레는 청초하면서도 기품이 깃들어 있다. 소박한 가운데 우아함을 머금은 그 자태는, 자연이 빚은 매혹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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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서서 일할 수 있는 새 밭을 만들었는데 어제보니 페인트가 골고루 칠해지지 않아서 다시 칠했다. 일 년 전에 사 두었던 페인트가 통 아래에 가라앉아 있어서 페인트샵에 가서 원심 분리기로 원래 색을 복원한 뒤 꼼꼼히 마감했다.
하숙 선생님께서 바닥에 두꺼운 비닐을 깔아주셔서 물이 너무 빨리 빠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작업해 주셨다.
새 거름을 넣고 저녁 무렵 씨앗을 뿌리니 마음이 흐뭇하다. 이것들이 돋아나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앤돌핀이 솟는다.
지난주에 솎아낸 열무로 김치를 담갔는데, 며칠 사이에 또다시 속성으로 자라나고 있다. 기특하고 사랑스럽다. 야호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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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18도 / 수영장 다녀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