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팀과 함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다. (수육삶은 것 / 고사리나물 / 도토리 묵 / 연한 집에서 그린 야채 쌈 / 독특한 맛의 콩을 삶아서 된장, 고추장을 섞어만든 삼삼한 쌈장 / 열무김치 / 과일, 야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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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감정의 폭은 다르다. 어떤 이는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받고 분노를 표출하지만, 또 다른 이는 큰일에도 담담히 웃으며 넘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한 감정을 안으로 삼키며, 관계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애쓰면서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연을 이어간다.
타인과의 대화 속에서 나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그것을 고치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감정의 폭과 깊이를 가늠할 수 있다.
자기 말만 하고,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여기는 사람과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나이가 들수록, 젊은 시절 함께 웃고 떠들던 친구들도 하나둘 멀어지게 되는데, 성장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관계에서 도태되고 만다.
주위에 사람은 많아도 진정 내 마음을 솔직히 나눌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게도 많은 사람들이 스쳐갔지만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은 몇 손가락 안에 든다. 최근 또 한 사람과의 인연을 끊으면서 인간의 마음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큰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살아갈 날이 지나온 날들보다 훨씬 적게 남았음에도 또 하나의 인연을 날려보내는 마음이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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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편하게 여겨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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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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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성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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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통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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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삭빠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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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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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심이 이상하게 박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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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
- 공동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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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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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넉넉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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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가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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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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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쓸 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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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에 귀 기울여 줄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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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도 존중할 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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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비 / 수영장 다녀오다. / 비가 와서 그저께 깻잎 모종 선물 받은것 밭에 심고, 해바라기 싹 올라온것들 여러곳으로 분산시키는 작업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