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Beach 에서 나란히 걷고있는 박교수님과 하숙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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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ringham Point Lighthouse 와 French Beach 다녀왔다.
Sheringham Point Lighthouse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빅토리아 수크(Sooke) 근처 해안에 있으며 1912년에 건설됐다. 항해 안전을 위해 세워졌는데 전통적인 등대 구조로 빨간색 지붕과 흰색 몸체로 되어있다. 주요특징은 바다 전망이 아름다워서 사진 촬영과 산책 명소로 인기가 높다. 특별히 바다 조명과 조류 관찰 그리고 일몰 감상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우리 집에서는 약 1시간 걸린다. 강추~

이 밥상을 받고 박교수님은 “앞으로는 착하게 살며 당적도 바꿔야 겠다.” 며 반성을 한다. ^^
나와 하숙생은 요즘 이분을 국힘에서 민주당으로 망명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압박은 다층적이다. 육개장으로 1차, 된장찌개로 2차 설득, 어제는 제육볶음으로 3차 압박, 반찬 수를 늘리며 여론전을 편다. 현재 교수님은 공식 입장은 중립이지만, 체중과 표정은 이미 반쯤 넘어와 있다. 사실 나이 든 사람이 당적 바꾸는 일 쉽지 않은데 매번 상다리 부리지게 차려주는 밥상앞에서 무너지고 있다. 앗싸~
내가 완전히 당적을 바꾼다면 이런 상을 매일 제공할 수 있다는 최후통첩도 날렸다. 이는 정책 제안이 아니라 생활 밀착형 공약이다. 박교수님은 심각한 표정으로 밥을 씹으며 고민을 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젓가락은 단 한 번도 멈추지 않는다. 박교수님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홍합이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요즘 꽤 일을 잘하는 것 같다는 평가를 흘린다. 나는 그 말을 역사적 발언으로 기록해 두었다. 아직 당적은 바뀌지 않았으나, 이미 그의 정치적 양심은 내 부엌 근처에서 배회 중이다. 박교수님은 이어 “오늘이 올해 최고의 날”이라며 즐거워 했다.
** 이처럼 나는 매일 저녁 남자들을 죽이고 다시 살리고 있으니 살맛이 나고 아주 재밋다. 히 히 히 (혼자 웃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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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아주아주 맑고 좋았다. / 7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