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되는 만화를 올리려고 준비 했지만 ChatGPT가 2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그저께 만들어 놓았던 나의 옛날 이야기 만화를 올려드린다. ChatGPT를 기본것만 쓰니까 이렇게 제약을 받게된다. 그래도 이것으로 돈 벌이 하는것이 아니니까 참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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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much of a good thing is not good.”
이 말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좋지 않다”로 표현할 수 있다.

하숙샘 방에는 책이 많다. 나는 그림을 그리지 않거나 요리를 하지 않는 시간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책들을 하나씩 꺼내 읽는다. 며칠 전에는 198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백년의 고독』**을 집어 들었지만, 솔직히 너무 지루해서 몇 페이지 읽고 덮어버렸다. 아무리 노벨상 수상작이라 해도 재미가 있어야지, 하며 혀를 차고 다른 책으로 손을 옮겼다.

이번에 고른 책은『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존 그리샴)이다. 두께가 668페이지라 하루에 약 100페이지씩 읽기로 마음먹었다. 오늘의 분량을 끝내면서, 나는 이 책이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님을 깨달았다.

책의 첫 장면은 한 명석한 두뇌를 가진 젊은 남자가 변호사 사무실에서 시험을 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급여, 고급 자동차, 집을 사는 비용조차 회사가 저리로 부담해 준다.

젊은 변호사는 이렇게 좋은 조건을 놓칠 수 없다며, 아내와 함께 아칸소에서 테네시 주 멤피스(Memphis)로 이사한다. 하지만 그는 전혀 모른다. 이 회사가 사실 범죄 조직이라는 사실을. 그들은 주인공의 하루하루를 몰래 감시하고, 심지어 부부의 사생활까지 들여다본다. 읽다 보니 점점 냄새가 난다. 처음에는 꿈같던 직장이 결국에는 숨 쉬는 것조차 기록되는 감시의 공간이 될 것임을 직감하게 된다.

이럴 때 떠오르는 말이 있다. 바로 “No free lunch.”
너무 과하게 좋은 것은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마련이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종종 그런 사례를 마주한다.
공짜를 바라지 않고, 천천히 돈을 벌며, 무리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 그 속에야말로 진정한 평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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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맑음 / 5도 / 책 읽기 열중 / 과거 밴쿠버 ‘한국일보’에서 함께 일하던 황택구 주필님께서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이다. 작년 12월 24일,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카톡으로 안부를 주고받았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다. 그동안 우리 들 네 명이 한 해에 두어 차례 만나곤 했는데, 이제 나와 현재 중앙일보 김소영 사장 둘만 남았다. 어제의 용사들도 때가 되면 이렇게 세상을 떠난다. 주필님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