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비내린 후의 숨결 : Oil on Canvas 10″ x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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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Sotheby’s와 Christie’s 경매에서 팔려나간 그림들의 가격을 보다가, 너무나 놀라 말문이 막혔다.
한때는 먹고 입는 것조차 어려웠던 화가들이, 살아생전 고생 속에서 남긴 작품들이 지금은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거래되는 모습을 보며 마음 한편이 씁쓸하다.


*빈센트 반 고흐 – 생전에는 단 한 점의 그림만 팔렸고, 깊은 정신적 고통 속에서 살았다.
지금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 37세 사망 / 가격: 약 1억 1,700만 달러 (약 1,500억 원 이상) / 경매: Christie’s (2022)

*모딜리아니 – 살아서는 거의 인정받지 못했지만, 죽은 뒤 세상이 그의 가치를 알아본 대표적인 화가다.
긴 얼굴과 목이 특징인 독특한 초상화로 유명하다. / 35세 사망 / 작품: Nu couché (누워있는 누드) / 약 1억 7,040만 달러 (약 2,200억 원 이상) / 경매: Christie’s 뉴욕

*에곤 실레 – 강렬하고 왜곡된 인체 표현으로 이름을 남겼지만, 생전에는 논란과 고통 속에 살았다.
감옥 생활까지 겪은 비극적인 천재. / 28세 사망

*장 미셸 바스키아 – 거리의 그래피티에서 시작해 미술계의 스타가 되었지만, 짧고 강렬한 삶을 살았다.
약물 문제로 생을 마감했다. / 27세 사망

*폴 고갱 – 생전에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현실을 떠나 예술을 택한 삶을 살았다.
사후에 그의 작품은 큰 영향력을 얻게 되었다. / 54세 사망 / 가격: 약 1억 570만 달러 (약 1,400억 원) /  경매: Christie’s

*구스타프 클림트 – 56세에 생을 마쳤다.
그의 작품 Portrait of Elisabeth Lederer는 2025년 약 2억 3,600만 달러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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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삽 올리다. 제목 : 초록위의 붉은 숨결

날씨 : 22도 / 수영장 다녀오다. /